인천도시공사,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스마트 인천 구현
스마트 인천, 3개 기관 맞손
2020-06-26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와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인천스마트시티(대표이사 성기욱)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인천 조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지역 활성화 및 기업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스마트시티 사업을 혁신 원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기술력과 혁신의지를 갖춘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협약기관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관련 저변을 확충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수립, 사업별 스마트서비스개발, 지속가능한 운영모델수립, 관련 중소기업육성, 인천의 도시문제 해결 및 기업혁신 지원을 위한 SW·ICT기반 시민참여형 사업 협력 등을 공동추진하게 된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인천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체를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이 만족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스마트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