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은 김태형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26일 선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직자 시절 교육국장을 역임하면서 당원과 의원교육 분야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을 실무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태형 신임 사무총장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친환경 산업분야의 정책통이기도 하다.
김태형 신임사무총장은 “중요한 조직의 사무총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정윤경 전 사무총장님께서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을 잘 이끌어 오신 만큼 성과를 이어받아 동료의원들이 폭넓은 안목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은 인문학과 정치현안의 지식을 함양 할 수 있는 정치아카데미 의원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등 의원들의 의정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