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1일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을 역임한 진교훈 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다고 밝혔다.
치안감은 치안정감의 아래, 경무관의 위의 직급으로 2급 이사관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경찰공무원의 계급 중 하나이며, 지방경찰정장, 경찰교육원장,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국장급으로 근무한다.
진교훈 치안감 내정자는 전주 완산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5기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하여 전북청 정읍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서울청 양천경찰서장, 경찰청 새경찰추진단장,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