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톰 홀랜드, "사진을 찍어도 될까요?"

2020-07-01     강미화 PD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홍보를 위해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Tom Holland)와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이 1일 오전에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기자들의 질문시간이 되자 어두웠던 회장에 조명이 켜졌습니다. 갑자기 켜진 조명에 당황한 취재진들의 모습에 두 배우들은 환하게 손 인사를 하는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어 톰 홀랜드는 자신들을 취재하고 있는 국내 기자들의 모습을 찍고 싶다는 부탁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배우와 취재진이 서로를 찍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변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빌런 '엘리멘탈'에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오는 7월 2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