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홈플러스 쇼핑의 행복' 카드 출시
2012-11-0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홈플러스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최대 10% 할인, 무이자할부, 훼밀리포인트 적립 등 홈플러스 특화서비스를 탑재한 ‘홈플러스 쇼핑의 행복 신한카드(이하 ‘쇼핑의 행복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쇼핑의 행복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홈플러스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전월 이용액(일시불 및 할부)이 30만원 이상이면 6%, 월 1만원까지, 50만원 이상이면 8%, 월 1만5천원까지, 80만원 이상이면 10%, 월 2만5천원까지 홈플러스 이용금액을 청구 할인해 준다.또한 홈플러스에서 상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정상품에 대해서는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훼밀리멤버십 기능도 같이 탑재해 홈플러스 이용금액의 0.5%를 훼밀리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홈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쇼핑의 행복 카드’의 할인 혜택은 홈플러스 안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캐리비안베이 등 테마파크, 맥스무비/인터파크/YES24 영화예매, 대중교통,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주유(S-OIL), LG전자, LG생활건강 등에서 할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홈플러스 할인 혜택은 전월(1일~말일) 이용금액에 따라 연동되는데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이면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4만원까지 월 통합 할인한도가 제공된다.이번 ‘쇼핑의 행복 카드’ 출시로 신한카드는 작년 7월에 출시해 홈플러스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쇼핑의 지혜 카드’와 함께 할인, 적립형 상품 모두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로 구비하게 됐다.‘쇼핑의 행복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 1만2천원, URS 7천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적립은 물론 할인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제휴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