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썸머]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하늘과 바다를 잇다
스카이풀에서 즐기는 아라뱃길의 멋진 일출·일몰
2020-07-10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경인 아라뱃길 최초의 프리미엄 호텔로 아름다운 외관과 편안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객실을 갖췄다. 특히 카페, 피트니스, 수영장, 24시간 운영되는 비즈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투숙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무엇보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가장 큰 여름 낭만은 인피니티풀과 스카이풀에서 물놀이 뿐만 아니라 경인 아라뱃길의 아름다운 일출과 밀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실내 인피니티 풀은 전면이 통 유리창으로 돼 있어 풀장과 경인아라뱃길이 이어진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물론 풀장 어느 곳에서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지는 저녁 시간에 풍광이 풀장에 고스란히 비춰 붉은 노을로 물들인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성인풀장과 유아풀장이 모두 마련돼 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일출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지난 5일 스카이풀도 개장했다. 스카이풀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17층 루프탑에 위치해 높은 하늘과 탁 트인 아라마리나의 물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하늘과 바다, 두 자연이 만나 푸른 빛의 비단처럼 펼쳐진 풍경이 특징이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카이풀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카이풀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14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여름 바캉스 컨셉트로 마련된 스카이풀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인포데스크에서 확인을 받으면 바캉스 방수백 1인 1개를 증정 받을 수 있다. 포토존과 풀에서 촬영한 사진 두 장을 업로드한 방문객에게는 나쵸를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스카이풀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강점을 살려 방문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면서 “하늘과 강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빛의 풍경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