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호텔 델루나' 표지훈, 신정근 바라기 "선배님이 계셔서 출연"

2020-07-10     강미화 PD
  "호텔 델루나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신정근 선배님이 계시기 때문이에요." 표지훈(피오)가 호텔 델루나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전했습니다.     특별한 영혼손님들에게 특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오는 13일 첫 방송됩니다. 표지훈은 한국 전쟁통에 사망하여 70년 째 근무 중인 프론트맨 '지현중'으로 분합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입니다.
tvN
◈ 7월 8일 열린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표지훈의 말말말

 
▲ "첫 번째 이유는 신정근 선배님이 계시기 때문에"
   - 호텔 델루나에 출연한 계기

[표지훈] 제가 호텔 델루나를 선택한 게 아니고 제가 선택을 받은 것 같고 저는 호텔 델루나를 우리 오충환 감독님 너무 좋은 감독님도 계시고 우리 홍자매 작가님들도 계시고 이지은 배우, 여진구 배우, 배해선, 강미나 너무 좋은 배우님들이 계신데 제가 호텔 델루나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우리 신정근 선배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호텔 델루나를 할 수 있었던... 남자친구 이후로 두 번째인데 좋은 케미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동질감보다는 우와 이쁘다~란 생각을 했다"
   - 가수 출신 연기자 이지은(아이유), 강미나(구구단) 함께 출연했는데...

 [표지훈] 저도 동질감보다는 저는 그냥 오~ 우와 아이유다, 우와 예쁘다, 우와 미나다 이런 생각으로 보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촬영하면서 더욱더 친해지고 좋은 케미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 "제 출연에 불안함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배우로서 이 작품에 임하는 자세

[표지훈] 제가 연기를 하는 것 자체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을 해서요. 제가 티비에 나왔을 때 이렇게 드라마가 잘 되고 있는데 제가 나와서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런 불안함이 없으실 수 있게 제가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게 느끼실 수 있게끔 열심히 하는 그런 배우가 그리고 또 이번 작품에서 현중이로 보여줬으면 하는 그런 목표입니다.

▲ "재미있는 드라마이고 신정근 선배님의 달라진 연기 기대해주세요"
   - '호텔 델루나'에 체크인해야 하는 이유

[표지훈] 일단 많은 분들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고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이니까요 너무너무 기대 많이 해주시고 그리고 우리 신정근 선배님의 달라진 멋있는 그런 선비님으로서의 역할 연기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