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호텔 델루나' 여진구, "마음을 움직인 대사가 있어요" | 말말말

2019-07-11     강미화 PD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오는 13일 첫 방송됩니다.  여진구는 운명적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이 된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맡았습니다. 강박, 결벽, 집착 등을 모두 갖춘 성실한 완벽주의자이지만 이성적이고 냉철한듯 하지만 사실 마음이 연약한 쉬운 남자입니다. 여진구가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한 역할로 그의 연기적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합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입니다. 
사진=매일TV

◈ 7월 8일 열린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여진구의 말말말

▲"평가는 호텔 델루나를 봐주시는 분들이 내려주시는 거"
- 이번 작품을 통해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잘 구현된거 같나?

[여진구] 이번에 역할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였던 게 지금까지는 제가 주로 작품 속에서 주로 성장을 하는 스스로 내면을, 어린 모습에서 조금 더 큰 뜻을 깨우치거나 이런 모습들을 보여드렸었어요.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감독님도 그렇고 저에게 했던 얘기가 찬성이가 델루나에서 와서 느끼는 점도 있고 많겠지만 뭐 어떤 커다란 성장이나 이런 스토리가 아니라 오히려 손님들을 치유해주고 오히려 지배인으로서 인도해드리는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던 건데 제가 약간 표현을 그렇게 해 죄송하고 그래서 저는 열심히 하고 있고 그거에 대한 평가는 델루나를 봐주시는 분들이 내려주시는 거기 때문에 하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 "마음을 움직인 대사가 있었어요"
- '호텔 델루나' 체크인, 시청해야할 이유

[여진구] 델루나 속에서 제 대사는 아닌데 실제로 대본을 읽으면서 마음을 움직였던 대사 하나가 "남들은 모르는 비밀스런 세상을 알아가는 겁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이런 대사가 있어요. 그 대사를 보고 실제로도 정말 이런 공간이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굉장히 궁금했었고 또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굉장히 궁금했었어요. 손님들도 그렇고, 아마 보시면 정말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올 여름 아주 행복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지 않을까 자신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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