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성치안’ 펼쳐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보호를 위한 현장 방문
2019-07-15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익산 성폭력상담소를 방문하여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아동·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상담원들로부터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소의 활동 내용을 듣고 경찰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용식 청장은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정성치안을 펼치겠다”며 “상담소에서도 피해자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