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어카 코리아, 호남지역 3개 가맹점 계약 체결

2010-03-28     김경식 기자

호주 38년 역사를 지닌 자동차 윈도우 틴팅 및 내외장 네트워크 틴트어카 코리아(대표 정수희)는 호남지역에 3개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틴트어카 코리아는 현재 용인 직영점 이외에, 청주 흥덕점, 익산 모현점, 전주 덕진점, 전주 완산점 등 총 5개의 시공점에서 운영을 하게 되었다. 특히, 틴트어카 코리아는 잇달아 호남지역에 가맹점을 체결하게 되어 보다 집중적이면서 효율적인 지역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하여 틴트어카 코리아 한국본사에서는 가맹점 시공기술 및 마케팅교육을 실시하는 동안, 호남지역의 자동차 딜러 및 공업사, 지역 동호회를 대상으로 틴트어카 브랜드 및 제품 소개활동, 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지역신문 및 잡지, 아파트 및 상가지역 현수막 부착 등의 광고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가맹점 계약이 급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경제상황 등 외부적 환경과 틴트어카 브랜드의 특성 두 가지 측면에서 장점이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틴트어카 코리아 가맹점은 차량 윈도우 틴팅(일명 자동차 선팅), 광택 및 실내크리닝, 차량보호 친환경 나노 케미컬제품, 컬러필름, PPF(차량도장보호필름), 건물 윈도우 틴팅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하나의 제품만을 취급할 때 생기는 잠재 고객 확보 문제나 비수기의 영업 한계 등을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틴트어카 코리아 프랜차이즈 담당 관계자는 “최근 국내 경제상황이 좋지 않고, 자동차 시장 역시 많이 위축된 것이 사실이지만, 호주는 환율변동폭이 크지 않은데다가 자동차 토털 케어샵의 제품 다양화 추구 컨셉이 오히려 불황을 기회로 삼으려는 투자자에게 매력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면서, “여러 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본사를 믿고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만큼, 가맹점을 위해 본사에서 발벗고 나서서 지역 영업과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틴트어카 코리아는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상승, 다양한 제품 공급의 확대를 위하여 경기도 분당 및 안양지역, 대전광역시 및 충청지역, 대구광역시 및 부산광역시 등 영남지역 등에 집중적으로 가맹점을 체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틴트어카 코리아는 2009년 상반기에 이 지역 가맹점 체결시 인테리어 고급화, 마케팅팀의 지역 파견 등 다양한 조건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 수립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