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호캉스족 위한 수영장 패키지 출시

2020-07-30     한종훈 기자
호텔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여름 방학 X 수영장 패키지·스카이풀 파티 패키지 등 수영장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름 방학 X 수영장 패키지는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패키지는 수페리어 패밀리트윈 숙박·3층 실내 수영장 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실내화와 캐릭터 쿠키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또 시크릿가든 워터 에어바운스와 키즈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스카이풀 파티 패키지는 수페리어 더블룸과 스카이풀 이용 및 칵테일 2잔이 포함된다. 스카이풀은 최근 17층 루프탑에 오픈한 인피니티풀이다. 오후 7시부터 운영되는 Night Time에는 성인만 출입이 가능하다. 또 재즈와 블루스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키는 로맨틱 타임도 진행된다. 스카이풀에서는 야경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음악을 직접 선곡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스카이풀 디제잉 이벤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호텔 방문객들이 호캉스에 빼놓을 수 없는 수영장과 함께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2종으로 출시된 만큼 상황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패키지를 선택하시면 더욱 즐거운 호캉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