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방탄소년단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오리지널 티켓 공개
방탄소년단의 땀과 눈물이 담긴 이야기
2020-08-07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7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의 MX 돌비 애트모스 개봉과 함께 방탄소년단 ‘오리지널 티켓’을 공개했다.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LOVE YOURSELF'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에 이르는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의 모습과 후일담을 담아낸 영화다.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가 상영될 MX는 혁신적인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이다.
MX는 전설의 록밴드 퀸의 열풍을 불러온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비롯해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음악 다큐 <콜드플레이: 헤드 풀 오프 드림스>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 현장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생동감 있게 전해왔다.
‘오리지널 티켓’은 영화의 경험을 가장 의미 있는 방식으로 간직하고자 하는 관객들을 위해 메가박스가 지난 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필두로 선보인 소장용 티켓이다.
메가박스는 글로벌 문화 아이콘인 방탄소년단의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를 기념의 증표로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도 오리지널 티켓으로 선보이게 됐다.
메가박스는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 응원 물결을 형상화하고자 보랏빛이 감도는 반사 재질의 종이를 사용해 ‘오리지널 티켓’을 제작했다. 티켓의 앞면 상단에는 영화 제목, 개봉일, 캐스팅 정보가 기재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평점, 리뷰, 날짜 등의 세부 정보를 수기로 작성할 수 있는 공란이 있다. 티켓의 뒷면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이 들어간 영화 포스터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다.
김창건 메가박스 브랜드관리팀장은 “이번 영화는 사운드 특별관 MX를 통해 세계적인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공연 무대는 물론 그들의 평범한 일상까지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라며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을 응원 도구로 삼아 방탄소년단 영화 관람의 순간을 더 특별하게 추억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