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청약시장, 견본주택 4곳 오픈…휴가철로 한산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청약접수 개시

2020-08-09     전기룡 기자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8월 셋째 주 청약시정은 휴가철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여름 휴가철이 지나 8월 넷째 주부터는 다시 견본주택 오픈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청약물량은 2곳, 1764가구다. 견본주택은 4곳이 문을 연다. 차주 청약접수를 받는 단지는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13일)과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14일)다. 특히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은 성남~장호원간 도로를 통해 판교·위례를 20분대로 도달할 수 입지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성남~광주 삼동을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라 강남접근성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순천·사천 등 인근도시로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구봉산, 성황그린공원(조성예정)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8월 셋째 주에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4곳이다. 먼저 14일에는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16일에는 ‘오포 더샵 센트럴 포레’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오피스텔), ‘철원 석미모닝파크 3차’(민간임대)의 견본주택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