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 폐막식 개최

2020-08-11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2019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 행사가 9일 오후 선단동체육센터에서 폐회식을 갖고 6박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국제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는 중국 화이베이시, 주저우시, 태국방켄구 타이니욤 학교 학생 40명, 포천시 학생 40명과 인솔자 등은 한탄강지질공원, 허브아일랜드, 포천아트밸리 등을 방문 했으며 10일에는 매칭가정에서 홈스테이를 끝으로 11일 돌아가게 된다. 폐회식은 개회에 이어 수료증 수여, 폐회사, 환송사, 대표학생 송사 및 답사, 기념촬영, 자국문화 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포천시 자매ㆍ우호 도시와 2005년부터 진행돼 올해 15년을 맞이하는 포천시 대표 청소년 행사“라고 소개하고 ”올해는 ’포천시 청소년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과 현재의 한류문화를 행사 프로그램 속에 알차게 담아 외국 및 우리 참가 학생들에게 포천에서의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했던 이번 여름 방학 문화체험은 스마트 폰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다른 경험이 됏을 것”이라며 “홈스테이를 하는 동안 포천시 공공 청소년 외교관 여러분은 작은 정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포천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배우고 세계인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