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진 시인, '꿈꾸는 날개' 시집 출간
한국 서정시선 100인선 선정
2020-08-21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계간 문예종합지 시선이 한국대표 서정시 100인선으로 박만진 시인의 '꿈꾸는 날개'를 선보였다.
충남 서산 출신인 박만진 시인은 중앙대 문예창착과를 수료하고 '극단 둥지'를 설립해 척박한 문화예술의 토대를 마련했다.
박만진 시인은 1987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해 시집 '빈 시간에', '내겐 늘 바다가 부족하네', '봄의 스타카토' 등 다수의 시선집을 출간하고 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