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직장 동호회 골프 2차 대회 개최

2020-08-26     한종훈 기자
볼빅,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볼빅이 2019 Volvik 직장 동호회 골프 2차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오너스GC에서 진행된 이 대회는 국내 기업 내 직장 골프동호회 팀들이 참가했다. 선착순으로 총 37팀 144명이 출전해 오는 9월 29일 펼쳐지는 왕중왕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4인 1팀의 상위 3인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4팀과 와일드카드 2팀 등 총 16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대회 결과 포스코 에너지의 그린워크 팀이 3인 합산 스코어 225타를 기록해 2위 팀인 현대차 전주공장의 전주공장 골프동호회 팀을 6타 차이로 따돌리고 2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볼빅 스포츠 캐디백과 스포츠 PU 보스턴백, 남성 빅버클 가죽벨트, S4 각 1더즌, 그리고 셀트리온에서 협찬한 스킨큐어 이용권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볼빅골프웨어 상품권이 수여됐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는 직장 내 골프동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향후 예선 대회 수를 더 늘려 보다 많은 기업의 골프동호회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