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간장약 ‘리시브 골드’ 리뉴얼 출시

고용량 밀크시슬 함유해 간질환에 효과

2012-12-11     조세민 기자

[매일일보] 연말 송년회 시즌을 앞두고 음주로 지친 간을 보호해주는 새로운 간장약이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간장약 ‘리시브 골드’를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09년 제품이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건강한 간을 상징하는 붉은 색을 기본으로 금장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리시브 골드’는 간을 보호해 주는 밀크시슬엑스를 고용량으로 함유해 독성 간질환과 만성간염, 간경변 등에 효과적인 간 영양제이다.

특히 액상제를 함유한 연질캡슐 제형으로 경질캡슐제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음주가 잦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리시브 골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시브 골드는 기존 간장약과 달리 하루 1캡슐씩 매일 복용해 효과적으로 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영양제”라며 “발매 초기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리시브 골드를 간장약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시브 골드’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