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조직개편 단행...초고액자산가 시장 승부수

2013-12-1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삼성증권(사장 김석)이 금융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삼성증권은 11일 부사장급 조직인 ‘SNI본부’ 신설 및 전사 리스크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기존 리테일본부 산하에 있던 초고액자산가 담당 조직은 ‘SNI본부’로 격상되어 분리되고, IB본부를 이끌어 온 방영민 부사장이 새롭게 지휘를 맡게 되었다. 삼성증권 측은 “초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니즈에 삼성증권만이 제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 저변의 대폭적 확대를 위한 인사”라고 배경을 밝혔다.한편,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윤석 전무가 리서치센터장에서 ‘홀세일(Wholesale)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랜 리서치 경험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 영업 강화에 나서게 된다.이 외에도 ‘리스크관리실장’에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을 지낸 차영수 부사장을 임명해 상품과 시장 다양화로 커지고 있는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 IB본부는 기업금융1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신원정 상무가 본부장 대행을 겸하고 마케팅(RM)과 실행조직 (Execution)을 통합해 영업력 강화를 추진한다. 삼성증권은 IB경험이 풍부한 CEO의 지휘아래 IB영업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사업 전 부분에서 압도적인 역량을 갖춘 초일류 증권사로 도약하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한발 앞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임원보직인사>

◇감사
▲상근감사위원 민경열

◇부사장
▲Retail본부장 안종업 ▲SNI본부장 방영민 ▲리스크관리실장 차영수 ▲경영지원실장 임영빈

◇전무
▲Wholesale본부장 윤석 ▲온라인사업부장 최창묵

◇상무
▲상품마케팅실장 이상대 ▲영업추진담당 이기훈 ▲정보시스템담당 지대범 ▲투자전략센터장 정영완 ▲강남2사업부장 김윤식 ▲업무지원담당 강윤영 ▲재무담당 최한선
▲동부사업부장 이보경 ▲국내법인사업부장 장선호 ▲강남1사업부장 사재훈 ▲SNI강남사업부장 이재경 ▲리스크관리담당 박번 ▲강북사업부장 황성수 ▲해외법인사업부장 박인홍 ▲온라인사업부 김도완 ▲기획홍보담당 최덕형 ▲FICC사업부장 김철민 ▲IB사업본부장(代)겸 기업금융 1사업부장 신원정 ▲Compliance담당 이학기 ▲경영관리담당 이승호 ▲SNI강북사업부장 박경희 ▲연금법인사업부장 정태훈 ▲운용담당 장원재 ▲감사실장 김유경 ▲인사지원담당 이성한 ▲기업금융2사업부장 심재만 ▲중부사업부장 김주황 ▲신탁운용사업부장 심재은

◇사업부장 및 담당
▲PBS 주영근 ▲경영혁신 박진홍 ▲기업금융3 맹학남 ▲금융상품 조한용 ▲투자전략센터 오현석
▲리서치센터장(代) 신동석 ▲전략지원팀 박규식


<지점장 및 부서장인사>

◇지점장 승진
▲올림픽 박응경 ▲역삼중앙 백혜진 ▲역삼 가영미 ▲야탑 이병권 ▲정자역 이충전 ▲제주 양정윤 ▲강릉 장춘섭 ▲이촌 최연희 ▲부산중앙 박종화 ▲남울산 신정교 ▲대전법인 차철성

◇부서장 승진
▲강남1지원팀 최석규 ▲강북지원팀 조창현 ▲중부지원팀 이은홍 ▲SNI지원팀 이호성 ▲전략기획팀 김범구 ▲인재개발팀 윤성중


◇지점장 전보
▲코엑스 강상민 ▲잠실 강성중 ▲명일동 김호진 ▲도곡 우용하 ▲삼성동 유신걸 ▲삼성타운 유직열 ▲대치중앙 이규영 ▲일원 정종화 ▲신사 조현우 ▲신천 하영호 ▲압구정 한상훈 ▲강서 곽훈 ▲반포서래 김경애 ▲분당 김태현 ▲구로디지털 박상율 ▲서초 박완정 ▲목동 양원종 ▲보라매 이문희 ▲서초중앙 정종철 ▲반포 한덕수 ▲수유 강두식 ▲원주 고영만 ▲상계 백형길 ▲구리 진구철 ▲마포 황문원 ▲대구 류호범 ▲구미인동 박구락 ▲울산 이동환 ▲대구시지 이종훈 ▲거제 이주용 ▲해운대센텀 이창섭
▲구미 최영준 ▲부산사하 최태환 ▲대구중앙 황성태 ▲과천 원유훤 ▲영통 윤경란 ▲대전 최기명 ▲Family Center 우상우 ▲SNI부산 이상근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이선욱 ▲SNI서울파이낸스센터 이재문

◇부서장 전보
▲신채널영업팀 김성원 ▲고객지원센터 이창엽 ▲Wholesale지원팀 박재영 ▲인사팀 이영재 ▲총무팀 이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