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맥키스컴퍼니, ‘계룡세계軍문화축제’ 홍보 동반자로 나서
‘이제우린’ 소주 28만병 보조라벨 부착, 전광판 홍보영상 표출
2020-09-06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대전·충남 지역의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2019년 ‘계룡세계軍문화축제’ 홍보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나섰다.
5일 (주)맥키스컴퍼니 송일호 남부지점장을 비롯한 유영준 남부지점고객센터장, 임영진 과장 등 임직원들은 계룡시를 방문해 제12회 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고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계룡세계軍문화축제’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 소주 ‘이제우린’을 행사를 앞둔 오는 9일부터 출고하기 시작하여 총28만 병을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켜 축제 홍보를 지원 할 예정이다.
또 대전 시내 도심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계룡로의 서대전네거리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 축제홍보 영상 표출을 통해 ‘계룡세계軍문화축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응원을 보내는 등 軍문화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의 산소소주 ‘이제우린’으로 널리 알려진 ㈜맥키스컴퍼니는 대전 충청권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으로서 계족산 황톳길, 맥키스 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 역발상 강연, 맨몸 마라톤 등 공익 캠페인 활동과 문화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계룡시를 방문한 송일호 남부지점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軍문화축제인 ‘계룡세계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대표적인 브랜드의 軍문화 축제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계룡軍문화발전재단 유원호 총괄부장은 ㈜맥키스컴퍼니의 적극적인 홍보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성대하게 열리는 ‘계룡세계軍문화축제’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해 ‘계룡세계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계룡대활주로를 중심으로 시내일원에서 평화의 터널,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병영체험, 해외군악대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Pre-엑스포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