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특별교부세 35억원 확보

2019-09-17     이정수 기자
칠곡군청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추가확보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안전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칠곡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5억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총 11건 52억3천6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안사업 관련 특별교부세는 왜관공단 기업지원 환경개선 10억원, 칠곡군 보훈회관 건립 10억원 등 2건을 확보했다. 또 재난안전사업 관련 특별교부세는 기산 평복교 개체공사 7억원, 왜관 석전리 도시계획도로 비탈면 보강 5억원, 북삼인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억원 등 3건이다. 이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칠곡군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한 결과이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상대로 꾸준한 예산 확보활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