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찰은 9월부터 11월까지 서민을 불안(不安)·불신(相信)·불행(不幸)하게 만드는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 위해 수사, 형사, 사이버, 112, 생안, 여청, 교통, 정보, 외사, 보안, 홍보 등 참여하는 TF팀을 중심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리고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생활 주변 사기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불안 요인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서민 3不' 사기 범죄로 선정한 분야는 ①피싱사기(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②생활사기(인터넷사기·취업사기·전세사기 등), ③금융사기(유사수신·불법대부업·보험사기 등) 이다.
위에서 필자가 언급한 3가지 유형의 사기범죄 사건을 근절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 까지 3개월간 지방청 수사, 형사, 사이버, 외사 등 전체 수사 부서를 참여시켜 '서민 3不' 사기범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청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활용해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 등 범죄수익 환수 및 피해 복구에도 노력할 방침이고, 그리고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통신업체 등 관계기관과 보이스피싱 등 사기예방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추석 절 전.후 현금 수요 증가로 인한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온라인 모바일 상품권·숙박권 등을 싸게 판다고 현혹하는 ‘인터넷 사기’ 지인을 사칭하는 ‘메신저피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또한 우리 경찰은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뿐만 아니라 각 지구대. 파출소에서 지속적인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