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인천지역본부 태풍피해 농가 정상화 위해 ‘구슬땀’

인천 강화군 소재 피해농가 방문하여 일손돕기 실시

2020-09-17     김양훈 기자
인천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aT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배용호)는 추석 직전 인천을 직접 통과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농작물 및 시설물에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aT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은 지난 9월16일 강화군 소재 농가를 찾아 태풍 링링의 여파로 파손된 비닐하우스 보수등 주변정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연휴기간 일손을 구하기도 쉽지 않아 파손된 채 방치된 비닐하우스와 농산물 정리작업을 도와 농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했다. 피해농민 임호수씨는 “수확기에 강타한 태풍으로 피해도 크고 아직 복구가 안된 농가들이 많다” 며 “이번 aT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의 노력으로 빨리 정상화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