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방송인 ‘표영호’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

소통전문가 표영호, ‘명품 정읍’ 알리기 나서

2019-09-17     전승완 기자
(왼쪽부터)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가 개그맨 표영호 씨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읍시는 인지도 높은 연예인이자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표영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관광과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포영호씨는 개그맨과 MC로 방송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현재는 소통전문가로서 스피치 교육에 힘쓰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각종 문화공연과 축제, 행사 등에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정읍시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열정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표영호 씨는 2년간 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각종 지역 행사와 방송 등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읍시의 풍성한 역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표영호 씨는 강연과 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정읍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표영호 씨는 “방송인의 한 사람으로서 역사와 문화 자원이 풍부한 정읍시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정읍시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