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연말 사랑나눔 행사’ 실시
2013-12-23 서정철 기자
이 날 윤용로 외환은행장 겸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과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소외계층 노인들의 건강증진 설비를 증정하고, 주거환경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 대한 수리비 지원, 가스레인지 등 월동용품과 전기밥솥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한 후 식사보조, 말벗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은천노인복지회는 1986년 설립되어 현재 장애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노인 200 여 명을 돌보고 있는 복지단체로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오래 전부터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불우독거노인 지원을 해오던 곳이다.
이 날도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복지회 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갑작스런 한파에 보일러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수리비를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기도 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다일천사병원’ 등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이주민 근로자에 대한 무료급식 실시와 ‘청량리 밥퍼’행사와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참여, 노숙자 및 독거노인들에 대한 방한복 지원 등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 겸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은 “나눔은 희망이다.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것은 의미있고 아름다운 일이기에,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