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대 ‘2019 캠핑·낚시박람회’ 군산서 열린다

‘2019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카라반 페스티벌·경량항공기 탑승체험 등

2019-09-20 김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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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군산에서 카라반페스티벌, 경량항공기 탑승 체험 등을 비롯, 캠핑·낚시 박람회가 열린다. 군산시는 전북 최대규모 캠핑·낚시박람회인 ‘2019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가 27~29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카, 캠핑용품, 낚시용품 등 50여개 업체가 참가해 340여개 부스에서 카라반 페스티벌, 경량항공기 탑승체험, 모터쇼 등을 소개한다. ‘캠핑관’에서는 국내 굴지의 캠핑카 제조사인 아리아모빌, 독일 프리미엄 카라반 본모빌, 캠핑용품 브랜드 미니멀웍스 등 20여개 업체가 200개 부스 규모로 신제품을 선보인다. ‘낚시관’은 바다로요트, 바다의신, 몬스터코리아 등 30개 업체가 140부스에서 낚싯대, 릴, 찌, 낚시보트 등 다양한 낚시용품을 공개하는 ‘군산생활낚시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GSCO광장에서 열리는 ‘새만금 카라반 페스티벌’은 전국 캠핑카 유저 50팀 100여명이 참가해 1박 2일간 오토캠핑을 진행한다. 이들은 GSCO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도내 유명 관광지와 맛집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카라반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와 연계, 내년 코리아 카라반 페스티벌을 새만금에 유치할 계획이다. 코리아 카라반 페스티벌은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적인 캠핑 및 카라반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