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진료와 보건사업 등 민원응대가 많은 보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능력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영신 강사가 초빙돼 ‘감정관리 트레이닝 및 공감스킬’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특히, 인플루엔자 사전 유행을 대비하고 발생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백신관리, 이상반응관리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A형간염 및 가을철 발열성질환 등 주요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원 친절교육을 통해 보건소를 찾는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