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SH공사와 ‘노후준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민을 위한 노후준비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2019-09-26     전승완 기자
국민연금공단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5일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임직원 및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민의 노후준비를 지원하고 상호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사 임직원 및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민 대상 노후준비 교육·상담 지원 △교육·상담 후 노후준비 인식 변화 등 교육효과 조사·연구 △홍보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민뿐만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주택 등 입주 예정자들에게도 국민연금제도 교육 및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를 충실하게 제공하겠다”며 “100세 시대 국민의 행복 동반자로서 더 많은 국민들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