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0월 1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시민화합의 장 마련

2019-09-30     오범택 기자
지난해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당진시가 시민 화합의 장인 ‘제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월 1일 오전 10시 당진문의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시 지난 1963년 9월 당진시 시(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10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기념식 행사는 국민의례와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기념공연,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시민헌장은 2018년 당진시민대상 수상자인 김종식 씨와 2017년 수상자 중 한 명인 김금순 씨가 당진시민을 대표해 낭독한다.

또한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26일 올해 수상자로 확정된 사회봉사부문 신태성 씨와 교육체육부문 손계원 씨에게 당진시민 최고 권위와 영예의 상징인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시민의 날의 의미를 시민 모두와 함께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께서 함께 자리를 빛내 주셔서 지속발전이 가능한 미래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