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사내 문화공연관람 프로그램 도입
2014-01-02 황대찬 기자
[매일일보] 웅진씽크빅이 올해부터 학습지·전집·공부방 사내 교사 1만4천여명과 가족에게 문화공연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씽크컬처(Think Culture)'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사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한 제도로 공연물을 자체 기획하거나엄선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연간 120회 정도 시행할 계획이다.하반기에는 사내 교사와 가족뿐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예정이다.이번 달 관람할 첫 공연물로는 신개념 가족 창작극인 '붓바람'이 선정됐다.'붓바람'은 배우들이 무대에서 붓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면서 진행되는 감성연극으로, 캐나다·프랑스·일본 등 해외에서 초청 공연을 했으며 2010년 김천 전국가족연극제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