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슈퍼엠(SuperM) 백현 "다시 데뷔하는 기분, 갈 길 멀다" | 말말말

"어디에도 섞이지 않는 슈퍼엠의 색으로 나아가겠다" "엑소 멤버들 응원 속에 그룹 병행, 엑소 올 해 활동 계획있다"

2019-10-04     강미화 PD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 함께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이 10월 4일 월드와이드 론칭합니다.

슈퍼엠은 SM엔터테임너트 소속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아티스트가 모인 연합팀으로 슈퍼엠의 M은 MATRIX &MASTER의 약자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이끄는 대표 스타이자 전문가인 뛰어난 재능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이른바 'super'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슈퍼엠의 첫 미니 앨범 'SuperM'은 타이틀곡  'Jopping'(쟈핑)을 비롯해 'I Can't Stand The Rain'(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 '2 Fast'(투 패스트), 'Super Car'(슈퍼카), 'No Manners'(노 매너스) 등 다채로운 색깔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0월 4일 오후 6시 국내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됩니다.


▲ 10월 2일 열린 슈퍼엠 론칭 기자회견에 참석한 백현 말말말

 "다시 데뷔하는 기분, 갈 길 멀다"
- 멤버들 구성 기준은?

[백현] 이수만 선생님 픽이고요, 일단은. 수만픽 이라고 해가지고 7명이 이렇게 모이게 됐는데요. 대개 새로웠어요. 왜냐면 에셈타운때 사실 각자 대기실에 들어가서 무대만 기다리고 무대하고 내려오고 그게 아니라 각 팀마다 무대하는 모습을 모니터도 해보고 우리 텐, 우리 루카스 뭐 이렇게 잘하는구나 이렇게 생각만 했었는데 현실적으로 연합팀이 꾸려지게 되니까 어 어떤 모습이 나올까라는 기대감이 굉장히 컸고 그리고 또 다시 데뷔하는 것 같아서 하아 약간 갈 길이 멀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좀 리프레시되는 것 같아요.설레고.

"어디에도 섞이지 않는 슈퍼엠의 색으로 나아가겠다"
- 슈퍼엠이 만들어갈 그룹의 색은?

[백현]  저는 개인적으로 각자의 팀 색깔이 있잖아요. 그 색들이 모이면 검은 색이 됩니다. 저희는 검은 색이라고 하고 싶어요. 저희 검은 색을 가지고 어디에도 섞이지 않는 슈퍼엠의 색깔로 밀고 나오고싶습니다. 멋있지 않습니까? 멤버들 박수 쳐주세요.

"엑소에서도 가에 있었고 괜찮아요"
- 리더 백현, 센터 태민

[백현]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사실 가에 있어도 괜찮아요. 하지만 태민씨가 약간 가에 있는 모습은요 어색할 수 있다는 생각이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저는 자연스럽게 태민이가 가운데? 어 맞지!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아요. 저는 가에 있어도 전혀 거리낌이 없어요. 엑소에서도 가에 있었고 괜찮습니다. 저는 그런 거에 전혀 개의치 않기 때문에요.

"걱정을 많이 해주는 엑소 멤버들, 올해 안에 활동"
- 슈퍼엠과 엑소 그룹 병행, 멤버들 반응, 그리고 엑소 향후 활동은?

[백현] 멤버들이 오히려 걱정을 더 많이 해줘요. 힘들 텐데 고생하라고 어제 수호형 같은 경우도 저한테 개인적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잘될 거니까 힘냈으면 좋겠다. 힘들겠지만 감동인 문자를 보내왔고요. 엑소의 활동은 지금 계속 투어를 돌면서 진행을 하고 있고 사실 많은 팬들께서 대개 걱정을 많이 하세요. 슈퍼엠을 하면 각 팀의 활동은 없는 것이냐 라고 많은 질문들을 해주셨는데 사실 저희가 슈퍼잖아요. 저희가 굉장히 힘들겠지만 두 가지 다 병행을 하면서 각자의 팀과 슈퍼엠 활동을 병행할 거고 엑소의 활동은 올해 안에 나올 계획에 지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