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8일간 개회

조례안 등 19개 안건 심사…주요업무보고 청취‧ 구정질문 등

2020-10-12     백중현 기자
양천구의회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11일 오전 제274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8일까지 8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및 각종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차 본회의가 열어 △회기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이 처리됐다. 이날 의사 진행은 신상균 의장이 부친상을 당해 오진환 부의장이 대신 진행을 맡았다.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간은 상임위원회별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예비심사 △현장방문 △지역의정활동 등이 진행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처리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으로는 △2019년도 양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청사 부설주차장 요금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치법규 일괄정비를 위한 양천구 지역보건법 위반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쓰레기줄이기와 자원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이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5일부터 실시되는 제2차 정례회(제275회) 기간 중인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