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은 논산! (사)한국관광클럽 논산에 푹 빠졌다

2020-10-13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사)한국관광클럽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논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한 팸투어단은 협약에 이어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돌며, 앞으로 관광도시로서 논산이 가진 비전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이 가진 문화적·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지로 주목받고있는 선샤인랜드, 백제군사박물관, 돈암서원, 탑정호 등을 이틀에 걸쳐 둘러본 팸투어단은 “기존에 가졌던 논산의 이미지와 다른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앞으로 논산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으로 승부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관광콘텐츠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관광도시 논산으로의 도약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국내 여행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큼 사람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여행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광도시로서 논산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