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부의장 “드론, 군 전력 선진화·산불예방 활용 기대”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관·군·경 협력체계 확대
2020-10-14 강세근 기자
그리고 “수원시에는 청명중·고 졸업생 조민재 학생처럼 2011년부터 학교 방과 후 수업을 통해 무선모형항공기, 드론 등을 교육받은 학생들이 있으며 동아리와 같은 취미활동에서 시작되어 항공관련 학과에 입학하는 등 전문가의 길을 가고 있다”며 “미래의 인재들을 육성하는 중요한 과제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군의 정예화와 군 전력향상의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지방정부와 군부대, 소방, 경찰, 민간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1360만 도민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인건 제51보병사단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해양부, 과학기술통신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 소방, 경찰, 방위협의회, 군 관계자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