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독립기념관 어때?
역사와 문화 가을단풍의 아름다움을 담아 가세요
2019-10-20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10월 가을을 맞아 '제14회 가을문화 한마당과 제9회 현충시설 체험박람회'를 19일부터 20일까지 겨레의 집 큰마당과 광복의 큰다리에서 개최한다.
'제14회 가을문화 한마당'은 문화공연을 주로 하는 행사로 행사 1일차에는 W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퍼포먼스 공연, 퓨전국악공연, 익스트림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등 화려한 무대공연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사회적 기업 공연단체의 최진사댁 셋째딸공연과 퓨전난타공연, 마술공연, 옹알스 하이라이트 쇼 공연이 펼쳐짐과 동시에 충청 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경제 제품 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9회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는 전국 현충시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금년에는 전국 36개 현충시설과 중국 4개 항일기념관이 참가하여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만세’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40개의 참가기관이 다루고 있는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의 사건과 인물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친숙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박람회장은 독립기념관 내 광복의 큰다리 일대에 조성되며, 전시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 체험은 19, 20일 주말 이틀간 관람객에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