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단체, 또 대북전단지 살포

오늘 전단 10만장·北화폐 살포

2010-04-15     권대풍 기자
[매일일보] 대북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이자 북한 최대 경축일인 '태양절'을 맞이해 15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다리에서 대북전단지를 살포한다. 이들은 이날 "'조선노동당 간부들에게'라는 전단 10만장과 북한 화폐 5000원권 415장(207만5000원 상당)을 함께 살포할 계획"이라며 "북한에서 신격화, 우상화된 김일성의 생일 97주년을 맞이해 김정일의 폭정에서 신음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