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현대자동차, 수소사회 체험관 함께 운영

‘친환경 수소에너지로 만나는 미래’

2020-10-23 차영환 기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사회 체험관을 운영한다. 화성시는 오는 26일 ~ 30일 간 현대자동차 주체로 동탄중앙 어울림센터 야외광장(154㎡, 46평)에서 수소사회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수소사회 체험관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는 미래 수소사회 전시체험장인 ‘수소전기하우스’를 오픈하여 친환경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기하우스’를 통해 시민들이 수소사회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소가 생산하는 청정 전기로 운영되는 미래 수소사회 체험관은 △수소에너지 공기정화 Live 시연(시간당 1회), △실제 크기의 수소 전기차 절개모형 전시 및 슬라이딩 스캐닝 영상 상영, △수소 전기차 체험(충전 인프라, 전력발전 등), △각 컨텐츠별 도슨트 운영으로 이해도 제고에 도움을 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수소전기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가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수소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미래 에너지의 한 축을 담당할 수소에너지의 쓰임새를 이렇게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수소에너지가 우리 생활 곳곳에서 편리하게 이용 될 수 있도록 발의한 수소경제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대효과는 시민 인식 전환을 통한 수소차 보급 확대 기여하고 수소하우스 선제 유치를 통한 수소 선도도시 위상을 드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