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W 187종목 상장

2013-01-1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국내 주식워런트증권(ELW) 187종목을 발행해 17일 상장한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지수형ELW 42종목과 종목형ELW 145종목이다.

지수형ELW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21종목과 풋 21종목이며, 종목형 ELW는 IT(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자동차(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화학(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대형주와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엔씨소프트, NHN, 다음 등의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했다.

특히, 다양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주요 우량종목 대부분에 투자 가능하도록 기초자산(총 53개 개별종목)을 대폭 확대하여 발행하였다. 또한, 세분화된 행사가격과 만기일자를 가진 콜ELW와 풋ELW를 발행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17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며, ELW에 관한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ELW 핫라인 (02-3772-3454)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