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일일 명예 지점장’ 위촉 행사 가져 눈길

인천시의회 김종득, 조광휘, 임동주 의원 위촉 인천신보 현장상담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2020-10-28     김양훈 기자
김종득의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이 지난 25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인천시의회 김종득(계양구) 의원, 조광휘(중구) 의원, 임동주(서구) 의원을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소상공인 보증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명예 지점장 행사는 인천신보와 인천시의회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된 세 의원은 보증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온 소상공인과 직접 상담하면서 다양한 신용보증 제도를 설명하고 이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을 마친 김종득 의원은 “최근 소비심리 악화로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인천신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휘
조광휘 의원 역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주
임동주 의원은 “현장을 직접 찾아보니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시의회에서 좋은 정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