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 오는 11월부터 남미투어 '어텐션 코리아' 개최

2020-10-29     강미화 PD
몬트

3인조 보이그룹 몬트(MONT)가 더 많은 팬을 가까이에서 만난다.

29일 소속사 에프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몬트가 오는 11월부터 남미투어를 개최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뷔전부터 이스라엘, 브라질, 인도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해외에서 먼저 큰 인기를 얻은 몬트는 지난 1월 데뷔 후 3월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여세를 몰아 11월부터 남미투어와 유럽투어를 약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큰 반응이 있는 브라질과 콜롬비아,독일 폴란드는 벌써 세번째 방문이다.

이번 몬트의 남미투어의 주제는 '어텐션 코리아'로, 약 90분 동안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다. 특히 독도의 날을 맞아 발매한 '독도는 우리땅'을 비롯해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대한민국만세' 뮤직비디오, 라이브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청정돌'로 데뷔한 몬트는 독도의 날과 광복절 등 의미있게 역사를 기억하며 ‘애국돌’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에 이어 남미까지 섭렵할 몬트의 남미투어는 11월 1일 브라질을 비롯해 3일 아르헨티나, 8일 콜롬비아, 10일과 11일 멕시코 등에서 이어진다.

또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유럽투어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