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괴팍한 5형제' 이진혁 "예능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 | 말말말

2019-10-30     강미화 PD

"예능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는 이진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0일 열린 JTBC 새 예능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업텐션 멤버 이진혁이 예능 고정 게스트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괴팍한 5형제'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입니다.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과 새롭게 합류한 예능 신예 업텐션의 이진혁이 화끈한 줄 세우기 토크를 펼칠 예정입니다.

10월 31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됩니다. 

 

▲ 10월 30일 열린 JTBC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진혁 말말말

 
 "막내로써 매력적인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 인사말

[이진혁] 막내로써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제가 맡아올 수 있는 매력적인 모습들을 최대한 많이 보여 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저의 형들과 피디님 같이 함께 힘을 합쳐서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 나갈 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형제지만 아빠와 아들같은 케미 보여드릴게요"
- 홀로 20대, 세대 차이를 느낄 때 있었나, 형들과 케미는?

[이진혁] '세대차이 느끼지 않냐'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그런 생각을 안 하고 형들이랑 재미있게 촬영을 하면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대개 재미있게 괴팍한 5형제를 사랑해주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는 딱히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에 대해서는 상관없는 것 같고 그리고 친해지는 거에 어려움은 많이 안 느끼고 있어요. 왜냐하면 준이형이 저랑 케미가 잘 맞아서 (호흡을) 잘 맞히고 있고 (박준형 : 왜냐하면 내가 아빠하고 동갑이지?) 형제지만 아빠와 아들같은 케미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능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는 이진혁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 3명의 형들에게 배우는 점

[이진혁] 형들에게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왜냐면 준이 형의 센스, 장훈형님의 말에 대한 순발력이랑 종국이형의 대처능력 같은 것들을 다 보면서 예능은 뭔가 이렇게 빨리빨리 눈치를 잘 봐야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형들에게서 대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서 저도 형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는 예능으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진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형들에게 피해안가도록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보다 막내인 친구가 와도 될 것 같아요"
- 객원 MC로 추천해주고 싶은 넷째

[이진혁] 저는 일단 추천을 딱 누구라고 말을 못하겠고 저보다 막내인 친구도 와도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해요. 제가 아는 동생들도. 지금 활동하고 있는 동생들도 다 2000년대 친구들이 많으니까 친한 동생들이 그런 세대니까 그 친구들과도 제가 세대친구가 나거든요. 그 친구들과도 세대차이가 나는데 여기 와서 과연 어떤 대답을 하고 어떤 줄 세우기할까 라는 궁금증들이 있고 또 저보다 형이지만 형들한테는 막내인 그 중간에 있는 형이 오신다면 또 다른 시선이 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저의 또래지만 또 다른 저와 나이가 다른 친구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랑 즐겁게 고민 해결하실 분들 출연해주시면 좋겠어요"
- 게스트로 출연해주었으면 하는 사람

[이진혁] 이건 사실 어떤 고민에 대한 주제가 아니라 정말 가족들끼리 할 수 있는 얘기를 꺼내서 가족들끼리 풀어나갈 수 있는 그런 모습을 촬영하는 거라서 뭔가 가볍게 생각하지만 어떻게 보면 잘 안 풀리는 일들, 마음을 가진 게스트분이 계신다면 나오셔서 저희랑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다 어 이거 정말 괜찮은 거 같은데 하시면서 재미있게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다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즐겁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만들게요"
- 시청자에게

[이진혁] 내일 방송하니까요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아까 종국이형이 말씀하셨다시피 친구들과 함께 이 방송 보시면서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고 혼자 보더라도 아 난 이런데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뭔가 재미난 프로를 만들도록 열심히 할 테니까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