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괴팍한 5형제' 오늘(31일) 첫 방송…이진혁 합류 '황금 케미' 완성

2020-10-31     강미화 PD

든지 줄세우는 JTBC 새 예능 '괴팍한 5형제' 가 오늘(31일) 첫 방송됩니다.

지난 30일 열린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에 유기환 PD,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이 참석했습니다.

'괴팍한 5형제'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입니다.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이 정규 편성까지 함께합니다. 예능 신예 업텐션의 이진혁이 새롭게 합류합니다. 이진혁 합류로 업그레이드된 형제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기환 PD] 제가 '아는 형님'이란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가 가장 먼저 서장훈씨를 떠올렸고 기획안에 1순위로 썼던 분들이 박준형씨, 김종국씨였어요. 셋이 평소에 친분도 두터우신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어떤 토크를 하더라도 서로 상처받지 않고 정말 친구들이 대화하듯이 서로 잘 줄 세우기를 하면서 놀 수 있게다는 생각에 연락을 드렸고 진혁씨 같은 경우엔 저희가 파일럿때와 멤버 교체가 좀 있었는데 막내라인에 형들과는 또 다른 젊은 패기를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을 물색하다가 바로 요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이진혁씨를 저희가 연락을 드리게 됐고 역시나 감사하게도 응해주셔서 저희의 이런 황금 케미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진혁] 친해지는 거에 어려움은 많이 안 느끼고 있어요. 왜냐하면 준이형이 저랑 케미가 잘 맞아서 (호흡을) 잘 맞히고 있고 (박준형 : 왜냐하면 내가 아빠하고 동갑이지?) 형제지만 아빠와 아들같은 케미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형의 센스, 서장훈의 순발력, 김종국의 대처능력 등 함께 촬영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예능 신인 이진혁. 서장훈과 김종국은 이진혁의 대세 스타답지 않은 거침없는 입담이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진혁] 형들에게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왜냐면 준이 형의 센스, 장훈형님의 말에 대한 순발력이랑 종국이형의 대처능력 같은 것들을 다 보면서 예능은 뭔가 이렇게 빨리빨리 눈치를 잘 봐야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형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는 예능으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진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형들에게 피해안가도록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장훈] 저희가 나이차이가 많이 났었기 때문에 진혁씨가 저희를 좀 신경을 쓰면 어떡할까란 생각을 했는데 굉장히 순발력도 좋고 형들한테 지지 않고 본인 할 얘기 다하고 그런 모습 보면서 예능에 잘 맞는 친구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고....

[김종국] 생각보다 본인이 생각하는 얘기를 아주 잘 하더라고요 괜찮을까 싶은 얘기도 많이 하고 떠오르는 대세 스타로서 약간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좀 걱정이 되는 걱정이 되는 멘트도 아주 시원하게 잘 하고 있어서 첫 회인데도 그랬던 걸 보면 앞으로 저희가 잘 옆에서 얘기를 하면 많은 얘기를 할 수 있는 광범위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아이가 되지 않을까 굉장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괴팍한 5형제'  맏형 박준형, 둘째 서장훈, 셋째 김종국, 막내 이진혁과 매회 객원 MC를 초대해 화끈한 줄 세우기 토크를 할 예정입니다. 첫 회에서는 민경훈이 객원MC로 함께 합니다. 10월 31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