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 형제경영 본격화…장남 이어 차남도 승진

2019-11-01     임유정 기자
BGF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BGF그룹이 대표이사 인사에 이어 ‘2020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 규모를 최소화하고 그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 진행했다.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위해 現부문 체계의 일부를 정비하고 본부·실 단위 직속 조직을 확대했다. 또한, 지주사와 사업회사 간 사업 핵심역량을 극대화하고 조직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부서별 역할 조정도 이뤄졌다. 
 
BGF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외부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강화 및 조직의 안정화에 역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BGF그룹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총 8명의 신임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 임원 승진 

<영업개발부문장> △ 서유승 전무
 
<정보시스템본부장> △ 송지택 전무
 
<2권역장> △ 정준흠 상무

◈신규 선임
 
<마케팅실장> △ 양재석 실장
 
<해외사업실장> △ 임형근 실장
 
<상생협력실장> △ 서기문 실장
 
◈임원 승진
 
<신사업개발실장> △ 홍정혁 전무

◈ BGF푸드
 
<임원 승진>  △ 박희태 대표 
  
◈ BGF로지스

<임원 승진>
 
△ 유선웅 대표

◈ BGF휴먼넷
 
<임원 승진>

△ 보험사업본부장 △ 신진철 이사
 
◈ BGF네트웍스
 
<임원 승진>

△ 경영지원본부장 △ 박한수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