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신의학병원, 친절직원 '명예의 전당' 코너 마련

2010-04-16     최길수 기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 친절 직원을 위한 '명예의 전당'이 들어선다.

동서신의학병원은 고객만족 최우수 부서와 교직원을 선정해 고객만족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개원한 동서신의학병원은 2008년 의료기관평가에서 외래부문과 입원부문 모두 환자 만족도 A를 받기도 했다.

동서신의학병원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왔던 교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이번에 '명예의 전당' 코너를 준비했다.올해 최우수 부서로는 센터 부문에 한방특화센터, 병동간호 부문에 6A병동, 특수간호 부문에 수술실, 검사처치 부문에 진단검사의학과, 행정 부문에 원무팀이 선정됐다.최우수 칭찬스타에는 진료 부문에 척추센터 김기택 교수, 외과 김상현 전공의, 한방침구과 고필성 전공의, 간호 부문에 9A병동 박현영 간호사, 검사처치 부문에 윤창호 물리치료사가 선정됐다.병원 관계자는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우수 부서와 교직원의 고객만족 서비스 사례는 전 직원들에게 공표돼 고객감동 마인드를 업그레이드하고 고객감동 서비스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