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삼성전자판매 주관 민관 협동 조손가구 보금자리 준공
2019-11-04 김찬규 기자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4일 삼성전자판매 디지털프라자 영천중앙점 주관, 민관 협동 조손가구 보금자리인 ‘러브하우스’ 2호점 준공식 및 현판식이 서부동에서 개최됐다.
‘러브하우스’ 2호점은 여러 민관의 협력으로 이룬 작품이다.
삼성전자판매(주)에서는 공사비용(자재비)과 가전제품을 지원했으며, 영천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징검다리봉사단은 주택공사를 무료로 진행했고, 공사에 따른 환경정비는 한마음봉사단, 재난지킴이봉사단, 서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준공식 및 현판식을 가진 ‘러브하우스’는 조부모가 손자를 돌보는 가정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손자의 성장을 바라는 이웃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선정됐으며, 화장실·세면장 설치, 도배·장판, 수리 등 전반적인 주거개선이 시행됐다.
한편 삼성전자판매(주)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러브하우스’는 회사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저소득층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사천시 1호점에 이어 이날 영천에서 2호점이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