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새벽목장 오메가3 & 칼슘’ 출시
2014-01-2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은 가정배달 전용 우유인 새벽목장의 신제품 ‘새벽목장 오메가3 & 칼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새벽목장 오메가3 & 칼슘'은 오메가3와 칼슘 등의 영양 성분을 강화해 오메가3와 칼슘이 일반 우유 대비 2배 이상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오메가3는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돕고 중창년층의 혈액 순환을 돕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우유를 통해 더욱 손쉽게 오메가3 보충이 가능해졌다.또 성장발육 및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8종도 함유하고 있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 모두에게 필요한영양 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매일유업 새벽목장의 전 제품은 고객이 신청 주문한 양만큼만 한정 생산한다.
이 가운데 1A 등급 원유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하프-데이 시스템(Half- Day System)'을 적용했다.하프-데이 시스템은 전용 목장에서 공장까지 원유가 이동하는 집유 시간을 4시간으로 최소화하고 생산 시간을 8시간 이내로 단축한 시스템이다.매일유업 관계자는 "가정배달 전용 우유인 새벽목장 브랜드는 2012년 리뉴얼 단행 이후 10%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자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필요한 오메가3와 칼슘을 일반 우유 대비 2배 강화한 기능성 우유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