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해병2사단과 27년 우정 지속
최고 연 5.8% '우리 국군사랑 적금' 출시로 이어져
2014-01-22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우리은행은 21일 경기도 김포에 있는 해병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과 해병 2사단의 인연은 벌써 27년 째이다.우리은행은 1985년 해병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부대를 위문방문, 장병 자녀 200명을 초청해 스키캠프 실시 등 ‘1사 1병영’을 이루고 있다.나아가 우리은행은 군 장병들 전체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위해 ‘우리 국군사랑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복무 중이거나 입대 예정인 개인이 최대 2년 범위 내에서 일단위로 만기를 지정할 수 있으며, 월 한도 20만원 내에서 연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시 연 0.3%p를 우대받을 수 있으며, 안전한 군생활을 위해 2년간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