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10, 관객과 만난다

11월 7일 티켓 오픈 /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일지아트홀에서 진행

2020-11-05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김제동이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의 열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2009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해 10년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아 온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올해 초 진행된 아홉 번째 시즌까지 누적 공연 횟수 327회, 누적관객 33만 9천2백 명이라는 기록을 세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토크콘서트다.
스탠드업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국내 토크 콘서트의 전성기를 몰고 온 장본인이자 무대와 객석의 간극을 허물고 관객 모두가 주인공인 공연을 만들어온 김제동은 웃음과 눈물,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오직 김제동 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공연을 지금까지 만들어왔다.  ‘노브레이크 시즌 10'은  김제동이 하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지금 우리 모두가 하고 싶은 이야기로 채워져 공연이 처음 시작된 2009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지나온 10년을 결산하는 유일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0여 석의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도란도란 모여 앉아 온기를 나누며 이야기하는 소극장 공연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 중이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10은 오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되며, 11월 7일 목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예매:1544-1555)을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한편 김제동은 11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편애중계>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