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논농업 생산비 및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 지급

총 3,628농가 (면적 7,210ha)에게 논 농업생산비 지원 및 논 농업 경영안정 직불금 총 24억원 지급

2019-11-05     윤여경 기자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지난 봄 극심한 가뭄과 가을 태풍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논농업 생산비(콤바인사용료) 및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을 11월 8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지급대상은 2019년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사업 지침에 따른 논농업직불금 대상자 중 관내 농업인에게 ‘농업생산경영자금’을 직접 지급하여 쌀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벼재배농가에게 콤바인사용료 및 경영안정직불금을 추가 지원한다. 논농업 생산비(콤바인사용료) 지급단가는 21만원/ha(최대3ha까지)이고,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은 15만원/ha(최대5ha까지)으로, 금회 지급되는 금액은 총 23억3,000만원으로 3,628농가(7,210ha)가 지급을 받게 된다. 문의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 또는 읍·면 산업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