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2019 의무경찰 만사형통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2019-11-06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북경찰청은 5일 경찰관과 의경, 협력단체장 등 5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의무경찰 만사형통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상황출동, 실종자 수색, 교통근무 등 각종 치안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한 의무경찰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친목과 활기찬 복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무경찰 발전에 기여한 의경어머니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종목별 운동경기(축구, 족구, 계주, 줄다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그간의 스트레스는 훌훌 털어버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체 의무경찰에게 1박 2일의 특박을 부여해 대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원들은 “전북경찰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고, 남은 의경 복무기간 동안 대원들 간에 상호 존중하고 협동심을 발휘해 더 나은 부대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