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실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의 휴양기능 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토론

2019-11-06     전승완 기자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5일 군산 신시도에서 고품격·환경재해 대응형 숲가꾸기사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갖고자,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와 사업주체인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의 산림휴양기능 증진 및 서해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효과적인 숲가꾸기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광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친환경적·맞춤형 숲가꾸기를 통한 다양한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